상반기+6월 수출 증가! 무역흑자 6년 만에 최고치 달성!

상반기 및 6월 수출입 동향 발표

한국 무역흑자 6년만에 최대치 달성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상반기 및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한국의 수출 실적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여 334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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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성과

  상반기 수출 성장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특히, 반도체 및 자동차 수출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자동차 수출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과의 무역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

• 반도체 수출: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인 134.2억 달러(+50.9%)로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체 수출 성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 자동차 수출: 6월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보합수준인 62.0억 달러(△0.4%)를 기록하였으나, 올해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을 제외하고 매월 60억 달러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자동차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실적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미국 시장: 역대 6월 중 최대치인 110.2억 달러(+14.7%)를 기록, 작년 8월 플러스 전환 이후 11개월 연속 월별 최대 수출실적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과의 무역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체 수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하반기 전망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국 대선 영향, 해상 물류 불안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해상 물류 상황 모니터링, 수출 바우처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출 확대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요 시장에서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전체 수출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결론

  이와 같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망은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만 3일 전 기사에서는 10개월 만에 생산, 소비, 투자가 10개월만에 '트리플 감소'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경기 관점에서 오늘의 내용과는 다소 상반되는 수치로 내수경기의 회복은 다소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래도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에서 오늘의 뉴스는 아주 긍정적인 소식이 될 것입니다.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되어 모두가 웃음이 가득한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1333?sid=101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경기 회복 이상 무”vs“경기 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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