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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의 영향력과 전력 수급 문제

  2024년 8월 20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이 태풍은 한반도에 열대 해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오며 전력 수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호남 지역은 태양광 발전 설비가 집중된 지역으로,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태양광 발전 효율을 급격히 낮출 우려가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태풍으로 인한 구름대로 인해 전국 평균 태양광 발전 효율이 10%포인트가량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전력 수급 상황

  현재 최대 전력 수요는 연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월 20일 오후 전력 수요는 96.6GW로 예상되며, 이는 여름철 최고 기록입니다. 공급예비율은 7%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22년 이후 처음입니다. 예비력이 5.5GW 이하로 떨어지면 '준비' 경보가 발령될 수 있으며, 이후 상황에 따라 경보 단계가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격상될 수 있습니다. 전력 당국은 석탄 화력발전소의 출력을 상향 조정하는 등 비상 대응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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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경로와 날씨 예보

  '종다리'는 8월 20일 오후 6시경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21일 자정께 목포 서북서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는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비는 더위를 식히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열대야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이번 태풍 '종다리'는 전력 수급과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호남 지역의 태양광 발전 효율 저하와 그에 따른 전력 수급 문제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전력 당국은 비상 대응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태풍 '종다리', 더위만 부추기고 태양광 가린다…전력 '긴장' (naver.com)

 

태풍 '종다리', 더위만 부추기고 태양광 가린다…전력 '긴장'

태양광발전 중심지 호남 향해…태양광 출력 약화→전력수요 증가 공급예비율 7%대로 '뚝'…발전출력 상향·수요관리 등 대응조치 준비 예년보다 긴 무더위로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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