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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은 의대증원 문제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의대증원 공개 비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이 보건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필수 의료 인력 부족은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정책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수는 특히, 필수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치와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많은 의사들이 경제적 이유로 필수 의료 분야를 기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증 외상과 같은 분야에서는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장기적인 의료 인력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교수는 의료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의학교육이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의대 교육 과정에서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은 의도는 좋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논의와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국종, 의대증원 비판 발언...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naver.com)

 

이국종, 의대증원 비판 발언...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의대 증원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의대 증원만으론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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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의대증원 비판 (naver.com)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의대증원 비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병원장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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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갈등 더는 없도록… 인력 추계·정책 결정 기구 만든다

  정부는 보건의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수급 추계 전문위원회'는 대학 정원 조정을 포함한 인력 정책을 논의하며,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직역 대표가 과반 이상 참여하는 '인력 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회는 수급 추계모형 및 결과에 대해 해당 직역의 의견을 제시할 것입니다.

 

  추가로, 정부는 인력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학교육과 인력 배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 간 의료 인력 격차를 줄이고, 필수 의료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전문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 인력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보건의료 인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의대증원 갈등 더는 없도록… 인력 추계·정책 결정 기구 만든다 (naver.com)

 

의대증원 갈등 더는 없도록… 인력 추계·정책 결정 기구 만든다

정부가 의대 정원 조정을 비롯해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다룰 전문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 의료계 및 환자, 소비자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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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

  대법원은 의대 증원 절차 중지를 요청한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고, 의대생들만 신청인 적격을 인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증원 절차가 중단될 경우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의대생들과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의 현장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의대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의료계 대법서도 완패 (naver.com)

 

의대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의료계 대법서도 완패

1, 2심에 이어 대법원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사건' 에서 정부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금 증원 배정을 멈추면 국민 보건 핵심 역할인 의대 증원에 막대한 지장을 불러 올 우려가 있다고 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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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대란 문제, 애초에 타협점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인가 싶기도하다. 비의료인이기에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다만... 외부인 입장에서 의사들의 반대 이유가 합당할 수 있으나 고령화 되는 사회에 건강한 성인보다 더욱 많은 관리가 필요한 노인들을 케어하기 위해선 증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국종 병원장의 말처럼 단순히 늘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해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의대 정원 확대와 상관없이 별도로 그리고 필수적으로 논의되야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하루 빨리 의료 정상화와 제도 개편, 불합리한 현실 개선 모든 것이 진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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